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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:) 은라라입니다!
오늘은 제가 직접 만든 고구마 깨찰빵 레시피와 리뷰를 들고 왔어요.
사실 이 레시피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, 우리 집 10살 딸이 아토피 때문에 밀가루에 민감하게 반응해서였어요. 🥲
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찾다가,
밀가루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활용해 만든
노밀가루 깨찰빵!
🥔 사용한 재료
고구마 (중상 사이즈) 3개
타피오카 전분 5큰술
알룰로스 4큰술 (단맛 조절 가능)
우유 3~4큰술 (반죽 상태 보고 가감)
검은깨 (없어서 저는 통깨로 대체했어요!)
천일염조금
🍞 만드는 방법
1. 고구마를 푹 삶아서 곱게 으깨줍니다.
2. 여기에 타피오카 전분, 알룰로스, 우유를 넣고 반죽해요.
3. 반죽을 칸쵸 크기 정도로 동글동글하게 빚어줍니다.
4.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15~20분 구워줍니다.
👉 다 구워진 깨찰빵은 식힘망에서 조금 식혀줘야 겉바속쫄 식감이 제대로 살아나요!
✨ 완성 후기
겉은 바삭, 속은 쫄깃쫄깃~!
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깨가 만나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.
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아이 간식으로도 부담 없고, 어른들 커피랑 곁들여도 딱 좋더라구요 ☕🍠
👩👧 엄마의 마음 한 스푼
아토피 때문에 간식 고를 때마다 신경이 쓰였는데, 이렇게 직접 만들어주니 안심도 되고 아이가 맛있게 먹어줘서 더 행복했어요.
특히 "엄마, 이거 또 만들어줘!"라는 말이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💛
피부땜에 괴로워하는 첫째도, 운동하고 들어온 둘째도,
먹보대장 셋째도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영양간식이었답니다!
💡 TIP
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으니 칼로리 부담도 덜하더라구요.
깨 대신 견과류나 치즈를 넣어도 맛있게 변주 가능!
반죽이 너무 질면 타피오카 전분을 조금 더 넣어 조절하면 돼요.
✔️ 건강간식 찾으신다면,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!
노밀가루 레시피라 아토피 아이 간식,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강추합니다 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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