📝 '깨끗이' vs '깨끗히', 헷갈리는 맞춤법 정확히 알기!

글을 쓰다 보면 '깨끗이'가 맞는지 '깨끗히'가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. 둘 중 어떤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요? 오늘은 이처럼 많은 분이 자주 혼동하는 '이'와 '히' 부사형 어미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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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결론부터 말하면, ‘깨끗이’가 맞습니다!

‘깨끗히’는 잘못된 표현입니다.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**‘깨끗하다’는 형용사는 ‘이’를 붙여 ‘깨끗이’**로 써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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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왜 ‘깨끗히’는 틀렸을까?

부사형 어미 ‘-이’와 ‘-히’ 구분 기준

형용사에서 부사를 만들 때,

• 어근이 ‘하다’ 형용사이고, 받침이 ‘하’ 이외의 받침일 경우 보통 ‘히’를 붙입니다.
•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‘이’를 붙이는 게 맞습니다.

예를 들어:

형용사올바른 부사형틀린 표현

조용하다	조용히	조용이 ❌
솔직하다	솔직히	솔직이 ❌
깨끗하다	깨끗이	깨끗히 ❌
정확하다	정확히	정확이 ❌
깊다	깊이	깊히 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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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예문으로 확인해보자!

•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먹어요. ✅
• 교실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. ✅
• 옷을 깨끗히 빨았다. ❌ → 깨끗이 빨았다. 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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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헷갈릴 땐 이렇게 기억하세요!

'깨끗하다'는 '깨끗이'가 맞다!
대부분의 '-하다' 형용사는 ‘히’가 붙지만, **‘깨끗하다’는 예외처럼 ‘이’**를 붙여야 자연스럽고 맞는 표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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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마무리: 글 쓸 때 자주 틀리는 맞춤법, 꼭 체크하세요!

우리가 평소 말로는 잘 구분하지 못했던 맞춤법도, 글로 쓸 때는 더 눈에 띕니다.
‘깨끗이’처럼 자주 사용하는 단어일수록 한 번 더 확인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